우리 몸 조직은 정기적으로 세포를 교체하게 됩니다.
죽은 세포도 생기고, 새로운 세포도 매일 발생하게 되지요.
우리 몸 조직은 정기적으로 세포를 교체하게 됩니다.
죽은 세포도 생기고, 새로운 세포도 매일 발생하게 되지요.
간에는 리소좀 (lysosome)이라는 재활용장치가 있습니다.
이 리소좀에서 낡거나 손상된 조직, 음식입자, 박테리아, 바이러스, 그외 노페물 들을 소비하게 되는데 이를 원료로 하여 새로은 세포와 에너지로 재활용합니다.
노페물을 분해하여 새로운 세포와 에너지로 만든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 채식을 하는 사람과 육식을 하는 사람의 체내 단백질 섭취량을 검사해보면 거의 비슷합니다.
채식 하는 사람의 단백질 양과 육식하는 사람의 단백질 양은 비슷하다.
그 이유는 몸에 저장 되었던 죽은 세포와 박테리아를 단백질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을 자가포식이라고 합니다.
자가포식이 잘 이루어지면 노페물 제거가 원할히 되고, 당뇨, 파킨슨, 노화, 암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잘 이루어지게 하려면 자가포식이 필요하도록 해야 하며, 이는 음식물 섭취를 줄이므로써 해결 가능합니다.
그래서 단식이나 음식의 제한이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청풍요법 참여시에도 아침을 되도록 제한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반면에 고기, 우유 등으로 외부 단백질을 얻게 되면 몸은 죽은 세포로 부터 단백질을 재활용 할 필요성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점차 독소는 쌓이게 되겠지요.
좀 더 나아가서, 독소가 쌓이면 노페물도 증가하고, 콩팥에도 무리가 가고 심할 경우 신부전으로 진행되어 투석까지 하게 됩니다.
당뇨, 고혈압 등의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동물성 단백질을 줄여야 되는 이유가 됩니다.
어떤 이는 고기를 먹으면 혈당이 오히려 적게 올라가던데 탄수화물을 줄이고 고기를 먹는 것이 당뇨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느냐? 라고 물을 수 있습니다만
수치만 보고 동물성 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향후 혈관계질환이 심각해 질 수 있습니다.
회원분들께서는 당수치만이 아닌 전반적인 대사를 늘 염두해두시기 바랍니다.
* 청풍요법 참가자들이 단백질 보충제에 대해서 많이들 물어보십니다. 나이가 들어 근육이 줄어든다고 해서 TV 광고 등의 단백질 보충제 (대부분 유단백)를 드시게 되면 몸이 노페물을 에너지로 써야 될 이유가 없게 됩니다.
마른 당뇨등의 체중증가가 필요하여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을 제외하고 부족할 거라고 예상하여 드시면 득보다 실이 훨씬 크다는 사실 기억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