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회원 당뇨그까이꺼 / 2024년 5월 7일
당뇨가 있는데 저 스스로 관리하는게 힘들어서 남편과 상의후에 시작했는데
청풍요법 시작한지 한달 좀 안되는듯 하네요~
음.. 모르겠어요..
저는 아직 어린 애들을 키우는지라 식단관리도 따로 하는것도 힘들어서
그냥 보내주신거와 안내서 보면서 하라는대로만 실천하려고 한거 같아요
근데 이게 플라시보 효과인지, 기분탓인지, 실제로 요법의 효과가 나타나는건지 ㅎㅎㅎㅎ
진짜 관리를 다른분들처럼은 못했다 생각했는데
혈당이 조금씩 낮아지는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ㅎㅎㅎ
공복혈당이 전에는 150아래로 떨어지는 일이 없었는데
슬쩍슬쩍 아래로 찍히네요 히히~
첨엔 갸우뚱 했는데 점점150 이하로 찍히는 날이 많아지고 있어요~~
쫌 신기하기도 하고 기분도 좋아져요
스트레스 받지 말라셨는데 기분이 좋아져서 스트레스도 훨씬 덜 받는 느낌이예요
긴가민가가 확신으로 바뀌면 좋겠네요^^
